이틀간 답사계획을 잡고 지난6월6일 춘천으로 출발
첫째날 원래의 계획은 A5지점인 북방리(110km)까지 답사를하고 지원조와 만나는 장소및 위치파악을 한다는 계획이였다
GPX파일과 위성지도를 컴퓨터로 살펴가며 대략 위치를 잡은상태로 구간별시간과 도로와 임도의 상태
또한 체력안배의 조건등을 살펴보기로 했다.
송암스포츠센터출발~대룡산임도~대룡산싱글~느랏재터널 까지 28km
대룡산임도업힐은 시멘트빨래판으로 체력손실이 많아질것으로 적당한 끌바를 추천함
대룡산싱글은 산 능선을 거의 끌바로 진행 체력손실 많음
이동시간은 대략3시간 터널앞 대로변공터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정했다..
느랏재터널~상걸삼거리~상걸임도~가리산임도~물노리 28km~75km
비교적 원만한 업힐과 다운으로 되어있다.
현재 가리산싱글 구간은 지형이 험하고 우천시 붕괴위험이 있다고하여 폐쇠하고
가리산코스로 대체할 예정이라는 진행본부측의 설명이다.
코스의 정확한 정보가 없어 첫째날은 철수하기로 하고
지원조와 만나는 장소와 위치를 물색하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함
6월7일 둘째날
새벽5시 A10지점 192km 당림초등학교에서 출발
싸리재임도~목동리~화악임도~홍적고개
싸리재임도 원만한 비포장임도
싸리재임도를 지나 목동리 개울을 건너 화악리임도입구까지는
평지성 업힐 포장도로이다
화악리임도 입구로 우회전 업힐중간중간 시멘트빨래판에서 체력안배를 위해 끌바를 추천
8부능선 까지 업힐하면 풀이 무성하게 자란 비포장임도로 우회전하여 다운
원만한 평지성 업힐 다운이 이어져 홍적고개까지 이동
임도를 내려와 도로를 건너 차량있는 곳으로 진입한다
A11지점 223km 이곳에서 식사를하고 필히 비상식량을 챙겨서 이동해야한다
240km 북배산싱글 업힐시 상당한 체력이 소비된다
춘천280랠리의 분수령이 될수도 있음
가덕산임도를 지나 북배산싱글
싱글초입에 길이없고 흙이 주르륵 흘러내려와 올라가기가 힘들다.
조심스럽게 한발한발 올라가야한다. 체력손실 무척많음
비가온다고 가정하면 진창에 흙이 흘러내릴수있어 위험이 크다
멜바를 하여 조금올라가면 북배산능선과 합류 등산로처럼 길은 있으나 경사도가 무척가파르다.
정상까지 조심조심 한발한발 올라가면 위사진처럼 정상에 도달함
날씨가 맑을경우에는 정상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운을 할수있으나
비가올경우 흙이 미끄러워 끌바를 해야될것으로 생각된다
시간이 다소 많이 지연될수있음
중간중간 벌목으로 인하여 자잘한 나무들이 즐비하게 널브러져 있다
나뭇가지들이 바퀴에 끼는 경우가 발생되니 주의해야함
북배산 싱글을 내려오면 임도와 합류하는데 이곳역시
비가올경우 대략난감한 코스이다. 완전진흙임도이기 때문
비가오면 자전거가 지나갈수 있을지 의문 4km정도
북배산임도를 지나 채종원삼거리를 지나면 비교적 양호한 임도가 이어진다
채종원삼거리부터는 원만한 임도로 되어있고 당림리임도를 지나
목적지까지 무난히 도착할수있을것으로 생각된다.
2틀간 춘천280랠리 코스를 답사하며
첫째날 대룡산 업힐임도에서 과천MTB 게리님 휘열님 용파님을 만나
75km지점 까지 즐거운시간과 동행에 감사드립니다~~
춘천280랠리 꼭 완주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구 항상 나와함께 동행하며 지원을 아끼지않는 아내에게도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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