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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접속자 : 32 (회원 0)
 
작성일 : 16-07-03 23:54
[제17회 280랠리] 36시간과의 사투, 280랠리의 생생한 현장속으로~
 글쓴이 : 털보아찌
조회 : 4,836  

제17회 280랠리가 끝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저는 랠리 후휴증을  빨리 회복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많이 노력했습니다.

이틀만에 씩씩하게 자출도 시작했지만, 뱃속에 거지가 들었는지 2시간만 지나면 배가 고프네요. ㅎㅎ

컨디션은 정상으로 돌아왔는지 인체를 시험하기 위해서 오늘 산악라이딩을 해보니 거의 정상인듯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머리속에는 산속을 헤메는 랠리병에서 헤어나지 못했기에,

머리속에 생생한 기억력이 사라지기전에 " 280랠리의 생생한 현장속으로~" 후기를 남겨봅니다.

http://boskim.tistory.com/1514 

내용이 조금 길어서 "털보의 세상사는 이야기" 블로그를 링크를 했으니 양해바랍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경로를 머리속에 그려가면서 기억을 더듬었지만,

일부구간은 기억력이 흐려서 매칭이 어색한 부분이 있음을 이해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가면서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것도 하나의 고질병이라 고치지 못합니다. ㅎ

MiSO60 16-07-04 06:51
 
한편의 드라마 같은 후기 잘 읽었습니다.
강검 16-07-04 09:23
 
갑장이고 이웃이군요(세종)
강릉 280을 다녀온지 일주일이 훌쩍 지나면서
코스자체도 다 리셋되서 어디가 어디인지 도통 모르겠네요
님의 후기를 읽으니 다시 재입력되고 랠리를 하는듯한 착각에 빠지네요
환갑까지는 ㅎㅎ 계속 도전하시고 화이팅입니다^^
비타민 16-07-04 16:21
 
속이 후련해지는후기 감동적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권작가 16-07-05 13:35
 
완주 축하드립니다~
온아mtb는 여전들 하시네요, 개인적으론 아산이 제일 힘들었던 기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