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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30 10:05
글쓴이 :
바바박티
 조회 : 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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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자출사 카페 (대전방)-
모두 같은 영상이며 회원가입없이는 맨 위쪽 링크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조금 잘 못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냥 올립니다.
엉덩이쪽에 바세린을 발랐어야 했는데, 부풀려 벗겨진 피부를 버티며 180~280km 지점을 달렸더니,
조금 깊게 벗겨진 피부도 있어 빨리 낫지 않네요. 범위도 좁지 않아 항생제 처방을 받아야 했습니다.
몸은 그리 힘들지 않았는데,
가장 힘들었던게 까진 피부였습니다.
그리고,
코스 안내해주는 분이 30km정도 남은 지점에서 40km라고 알려주는 바람에 좀 헤매기도 하고 미친듯이 타기 시작,
15km정도 남은 지점에서 26km에 16km임도가 있다고 알려주며 시간이 촉박하다고 알려준 아저씨때문에, 정말 열심히 달려야 했습니다.
체력은 다음날이면 회복 되었지만, 까진 피부는 4일된 목요일까지 잘 안낫네요.
* 중간 잘못된 길을 길이라 우겨 다른길로 가게한 참가자.
* 중간 중간 길을 헤메는 일.
* 고맙게 바나나를 건네준 어딘가의 지원조.
* 그저 응원나와 전해준 미역국의 따스함.
* 커피마셔요~ 하며 잠시 비를 피하고, 수건까지 전해준 주민. ( 2잔이나 마셔 힘냈다)
* 중간 중간 진흙 가득한 자전거를 씻는데, 사용한 수도물
등등. 나 혼자만 달릴 수 있었던, 달렸던 랠리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한 랠리 였습니다.
!!! 꼭 바세린은 챙겨 잘 바르세요 ㅠ_ㅠ !!!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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